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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예비합격 후 최종 등록까지|합격 가능성 & 대기번호 분석

by 마니민 2026. 1. 28.

안녕하세요. 저는 수시 1차 대졸자 전형으로 간호학과에 지원해 예비 8번을 받고 기다리다가 최종 합격한 만학도입니다.

처음 예비 번호를 받았을 땐 막막했어요. '이게 붙는 숫자인가?', '그냥 포기하고 다른 길을 알아봐야 하나?' 생각도 들었죠. 하지만 간호대는 예비 순번이 생각보다 많이 빠지는 학과라는 걸 알게 되면서,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았고 결국 등록까지 완료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예비합격의 실제 가능성, 합격 가능성 분석 기준, 그리고 등록까지 해야 할 준비를 정리해드릴게요.

목차

  • 1. 간호학과는 왜 예비가 많이 빠질까?
  • 2. 예비 번호별 합격 가능성, 어디까지 기대할 수 있을까?
  • 3. 실제 사례로 보는 예비 합격
  • 4. 예비 합격자 등록 일정 체크포인트
  • 5. 최종 등록 전 준비해야 할 실무 팁

1. 간호학과는 왜 예비가 많이 빠질까?

간호학과는 타과와 다르게 전국 단위 중복 지원이 매우 많습니다. 특히 수시에서는 수험생들이 전국의 간호대를 여러 군데 넣고, 그중 ‘가장 마음에 드는 학교’만 선택해서 등록하죠.

즉, 합격자가 실제로 등록하지 않고 빠질 확률이 매우 높은 구조예요. 그래서 10번 안팎의 예비 번호라면 붙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봐야 합니다.

2. 예비 번호별 합격 가능성, 어디까지 기대할 수 있을까?

대학과 전형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수시 1차 기준:

  • 예비 1~10번: 90% 이상 확률로 합격 가능
  • 예비 11~30번: 중복 합격자가 많을 경우 충분히 가능
  • 예비 31번 이상: 전문대, 지방대일수록 가능성 있음 (특히 비수도권)

※ 단, 면접 전형의 경우 면접 불참자 인원도 포함되기 때문에 예비가 크게 돌아갈 수 있음을 감안하세요.

3. 실제 사례로 보는 예비 합격

제가 합격한 사례는 수시 1차 / 대졸자 전형 / 전문대 간호학과 / 예비 8번이었습니다.

대학 성적 100% 반영 전형이었고, 경쟁률은 약 8:1 정도였어요. 처음엔 불안했지만, 예비 3번까지는 일찍 빠졌고, 1주일 후에는 제 차례가 왔습니다.

같이 준비했던 동료 중에는 예비 14번이 붙은 경우도 있었고, 어떤 학교는 예비 20번 이상까지 연락이 갔다는 후기도 많았어요.

중요한 건 포기하지 않는 것이에요. 예비 번호 받았다고 바로 다른 길 알아보지 마시고, 학교 입학처 공지사항 계속 확인하면서 기다리세요.

4. 예비 합격자 등록 일정 체크포인트

  • 추가 합격 발표일: 대학 홈페이지 ‘입학공지’ 또는 문자로 안내
  • 등록 기한: 발표일 다음 날까지인 경우도 많으니 빠르게 확인
  • 연락이 안 될 경우 불합격 처리됨: 수시 등록 기간 동안은 휴대폰 절대 꺼두지 마세요!
  • 추가 예비 통보 방식: 카카오톡, 문자, 전화, 홈페이지 공지 (학교마다 다름)

※ 일부 학교는 등록 의사 확인을 전화로 받기도 하므로 모르는 번호도 꼭 받는 습관을 들이세요.

5. 최종 등록 전 준비해야 할 실무 팁

예비 번호에서 합격했다고 끝난 게 아니에요. 실제 등록까지 빠르게 준비해야 합니다.

  • 등록금 준비: 연락 받은 당일 등록 마감인 경우도 많습니다.
  • 서류 재확인: 졸업증명서, 성적표 등 미리 출력해 두기
  • 장학금 신청 일정 체크: 국가장학금은 사전 신청해야 반영됩니다.
  • 기숙사 / 통학 계획 세우기: 일부 대학은 등록 직후 기숙사 마감

예비 번호는 붙는 사람만 기다리는 숫자입니다. 절대 스스로 포기하지 마세요. 연락만 잘 받고 일정만 놓치지 않으면 기회는 반드시 옵니다.

마무리하며

예비합격이라는 애매한 이름 속에서도, 저는 끝까지 기다린 덕분에 간호대생이 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예비번호로 마음 졸이고 계신 분들께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예비는 그냥 대기번호가 아닙니다. ‘곧 내 차례가 올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혹시 지금 예비 상태라면, 이 글이 작은 용기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